포스코로부터 소재를 공급받아 수요가의 요구에 따라 가공해 주는 포스코 가공센터 24개사가 누계 판매 1억t시대를 열었다.
포스코는 지난 26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문배철강 등 국내 가공센터 24개사 대표들을 초청, 누계판매 1억톤t달성 기념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1975년 문배철강·대동스틸·부국철강 등 열연가공센터와 첫 거래를 시작한 포스코 가공센터는 1980년대 현대식 가공설비가 도입됐으며, 1990년대 들어서면서 가공센터가 본격적으로 확장됐다.
이후 지난 2000년 누계판매 5천만t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 4월 거래 개시 43년 만에 누계판매 1억 t을 기록했다.
누계판매량 1억t은 중형자동차 1억2천만 대, 10만t케이프급 선박 5천800척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엄청난 양이다.
1억t으로 냉연코일을 만들어 붙이면 지구를 650여 바퀴 돌 수 있는 길이가 된다.
이날 오인환 사장은 축사를 통해 “근 반세기에 이르는 오랜 시간 동안 공동의 이익과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가공센터 경영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2억t, 5억t, 더 나아가 10억t판매에 이르기까지 지속 가능한 끈끈한 파트너십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배종민 문배철강 회장은 “그간 포스코의 지원과 협조 덕분에 눈부신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앞으로도 국내 유통시장에서 포스코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가공센터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WP(월드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확대가 가능한 중소형 고객사를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등 상생하는 철강 생태계 조성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출처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http://www.kyongbuk.co.kr)
기사 원문주소 : https://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994746
포스코로부터 소재를 공급받아 수요가의 요구에 따라 가공해 주는 포스코 가공센터 24개사가 누계 판매 1억t시대를 열었다.
포스코는 지난 26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문배철강 등 국내 가공센터 24개사 대표들을 초청, 누계판매 1억톤t달성 기념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1975년 문배철강·대동스틸·부국철강 등 열연가공센터와 첫 거래를 시작한 포스코 가공센터는 1980년대 현대식 가공설비가 도입됐으며, 1990년대 들어서면서 가공센터가 본격적으로 확장됐다.
이후 지난 2000년 누계판매 5천만t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 4월 거래 개시 43년 만에 누계판매 1억 t을 기록했다.
누계판매량 1억t은 중형자동차 1억2천만 대, 10만t케이프급 선박 5천800척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엄청난 양이다.
1억t으로 냉연코일을 만들어 붙이면 지구를 650여 바퀴 돌 수 있는 길이가 된다.
이날 오인환 사장은 축사를 통해 “근 반세기에 이르는 오랜 시간 동안 공동의 이익과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가공센터 경영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2억t, 5억t, 더 나아가 10억t판매에 이르기까지 지속 가능한 끈끈한 파트너십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배종민 문배철강 회장은 “그간 포스코의 지원과 협조 덕분에 눈부신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앞으로도 국내 유통시장에서 포스코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가공센터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WP(월드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확대가 가능한 중소형 고객사를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등 상생하는 철강 생태계 조성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출처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http://www.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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